SYNERGY

함께해요 KPS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은 보지 못한다.

태어난 지 19개월 만에 뇌척수막염으로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을 한꺼번에 상실하며 3중 장애를 입었던 사람. 3중 장애를 딛고 일어선 뒤 다른 사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생을 살았던 그녀의 이름은 헬렌 켈러(Helen Keller)입니다.

그녀가 장애를 딛고 새로운 삶을 살기까지, 자신 앞에 단단히 닫혀 있었던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오기까지 수많은 고통의 시간을 겪으며 터득한 이치는 바로 이것, 스스로 ‘희망’을 보려는 의지입니다.

올 한 해도 우리 앞에 놓인 다양한 일들 속에서 부정과 실망을 향한 시선보다는 긍정과 희망, 행복의 문을 향해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우리를 향해 열린 또 다른 문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