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마음을 써야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냥 나이만 먹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나이 들어가기 위해서 말이죠. 나름 건강하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임인년 새해에는 피우던 담배도 이제 끊어보려고 합니다. 일터에서는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꼰대 선배가 되지 않기 위해 두 배로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코로나19 종식 등 거국적 소망도 있지만 내 곁에서 함께 일하는 좋은 사람들을 위해 작은 소망도 빌어봅니다. 먼저 결혼을 앞둔 이해영 주임과 류제문 대리의 행복한 가정, 김영훈 대리의 딸 지우와 아들 태민이의 건강, 그리고 손미경 사우의 행복도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전KPS 직원 여러분 모두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암해변 일출 앞에서
동해사업소 총무팀 이병우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