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 및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와 핫라인이 구축된 ‘한전KPS 사이버 보안관제실’을 구축하고,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악성 사이버공격에 회사와 연결된 모든 네트워크를 자체적이고 즉각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보안관제실의 전문인력들은 앞으로 ▲통합보안관리시스템 둥 정보보호시스템 운영 ▲홈페이지 모니터링 ▲사이버위협 초동분석 등 실시간 보안관제 활동은 물론이고,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악성코드 분석 ▲전산망 침투 대응 모의훈련 등 예방 중심의 사전 대응 활동을 집중적
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사이버보안센터 및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근무시간 이외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서도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 수준의 발·송전 설비 정비기술력의 바탕이 되는 특허 기술의 외부 해킹으로부터 보호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회사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무결점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 및 원전 이용률 제고를 위해 설비별 전문가들의 경험사례 공유와 발전설비 정비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원전 설비별 전문가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 맞이하는 원전 설비별 전문가그룹 세미나는 지난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주 The-K 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우리 회사 및 고객사인 한수원과 민간정비사의 설비별 전문가 17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첫날에는 고객사의 정비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 책임 정비 강화방안과 우리 회사 종합기술원 및 솔루션센터에서 준비한 ‘발전정비 데이터활용 현황 및 고도화 방안’과 ‘주발전기 Collector Hosing 고장 원인분석’ 등 연구과제 및 현장 솔루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황인옥 원전사업 본부장은 혁신안전경영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환경과 국내 에너지 산업계 속에서 우리 회사의 경영환경 변화 목표 및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에 따른 지속가능성을 찾기 위한 원전산업 관련분야의 공통적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원자력발전소 기계1, 2차 분야 및 연료분야, 전기, 계측분야 등 총 4개 세션, 16개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의 정비 경험을 공유하고, 설비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 및 인적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토론시간을 갖는 등 원자력 발전설비 정비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회사는 지난 6월 22일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전남 나주에 소재한 본사에서 ‘2022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 주관으로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협력회사 대표 및 근로자대표 등 55명이 참석해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한전KPS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업중지(위험작업 일시 중지 및 Safety Call) 제도의 효율적 운영 시행에 따른 운영 방안 ▲1-Strike Out 제도의 효율적 활용으로 중대재해 예방활동 전개 등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안전결의, 중대재해 예방활동 이해 안전 교육 등이 진행됐다.
우리 회사는 참석한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강화 활동을 위해 내부평가 지표와 연계 추진하고 있음을 알리고,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협력회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사고재발 방지 대책을 브레인 스토밍 방식으로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허상국 부사장은 “그동안 안전책임경영을 철저히 이행해 지난 2019년 이후로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전경영위원회는 한전KPS와 협력 회사의 안전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근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안전 관련 자문 회의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지난 6월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유진연료전지발전,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 Inc.)와 익산제3일반 산업단지 내 5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회사는 연료전지 발전설비 EPC(설계, 구매, 건설) 대표사 역할을 수행하고, 유진연료전지발전은 SPC(특수목적법인)로서 사업개발 및 운영을, 퓨얼셀 에너지는 용융탄산염형(MCFC)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을 각각 담당한다.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은 1, 2단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며, 준공 후 20여 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0㎿급의 대규모 발전용량은 1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발전소 건립사업으로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에너지자립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계획예방정비 표준 공기 최적화 TF 운영에 대한 대응방안 수립과 2022년도 하반기 계획예방정비 중첩에 따른 원활한 공사수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022년도 원자력사업소 현장부서장 회의가 개최됐다.
지난 14일 본사 혁신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현수 원자력사업처장을 비롯한 원자력사업소 현장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경현수 원자력사업처장은 올해 국내 원자력발전소 17기의 계획예방정비 중 상반기에 6기를 완료한 것을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계획예방정비 중첩현황 및 인력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수원 계획 예방정비공사 공기최적화 TF 운영현황 및 주공정 변경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계획예방정비 주공정 변화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사업소 현장부서장들 간 의견을 공유하며 설비별 인력 확보와 직원들의 직무숙련도 증대 방안 및 원전 인력 pool 시스템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사업소 및 본사에서 시행한 세부 Action Item이 선정됐다.
한편 원자력사업처는 향후 있을 하반기 계획예방정비에 경상인력 보유율과 파견인력수급과 관련해 실시간 현황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사와 사업소 간 긴밀한 공동대응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원자력 생태계 강화 및 발전정비 교육을 위한 VR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 실습 현장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차세대 기술인력 육성 지원에 나섰다.
우리 회사 인재개발원과 종합기술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련 기술교육을 위한 VR 콘텐츠를 개발 완료했으며 지난 5월 31일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발전소 밸브정비 실습교육용 VR 콘텐츠 무상제공 전달식을 가졌다.
3D 모델링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VR 콘텐츠는 발전소 핵심부품인 컨트롤 밸브를 분해 점검 조립하는 전 과정을 구현했으며 사용자 편의 맞춤형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환경경영 계획 수립과 관련해 외부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통해 정책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2년도 제2차 ESG분과 경영정책 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지난 6월 2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우리 회사 김갑식 ESG혁신처장 및 ESG분과 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성과지표 수립에 대한 정책자문 및 경영 제언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위원회에서 달성 가능성을 고려한 지표 수준 설정의 필요 및 ESG경영 핵심 사항인 인권 관련 지표 개발과 전직원 ESG 성과지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한편 앞으로 우리 회사는 자문 내용을 토대로 ESG 성과지표를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지난 6월 8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 ‘함께 걷깅, 같이 줍깅’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회사 본사 직원 및 나주시 빛가람 문화공간 프롬을 통해 자원한 시민과 나주시청 직원 등 7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와 불법투기 근절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중증장애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소화아람일터에서 만든 친환경 생분해 세안비누를 구매해 참가자들과 나누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 회사는 ESG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존, 지역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번 플로깅 캠페인도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돼 있던 지역주민들의 활력을 되찾고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 회사가 보유한 사내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싣고자 지난 6월 14일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 회사 인재개발원과 종합기술원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사내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미래 기술 인력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등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해 미래 인재 육성 및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진로체험에서는 인재개발원 VR 체험관 내 가상안전체험을 시작으로 발전 실습설비를 활용한 진로체험에 이어 종합 기술원 연구시설을 활용한 체험이 이뤄졌다.
우리 회사 김홍연 사장은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평택사업소(소장 김환복)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연 사장은 2복합 계획예방정비공사가 수행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본 후, 우리 회사의 경쟁력과 고객만족을 위한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취약직무 지원·관리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하여 신입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갑질근절 그리고 직원 스스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 간의 소통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0일 김홍연 사장은 CEO 현장 안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영흥사업처(처장 강명식)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연 사장은 1·2호기 계획예방정비 공사가 수행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본 후, 우리 회사의 경쟁력과 고객만족을 위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전력 그룹사의 비상경영체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4일 화성사업소(소장 심의선)에 김홍연 사장과 조규갑 발전사업처장이 방문하여 CEO 현장 안전보건경영을 시행했다.
이날 김홍연 사장은 발전소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안전보건경영 추진의지를 표명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고객가치 향상이 곧 한전KPS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고객만족을 위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며, 전력그룹사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지난 6월 7일, 강동신 상임감사는 현장 안전경영 및 반부패 청렴활동 차 파주사업소(소장 홍기복)를 방문했다. 현재 A급 정기점검공사를 수행중인 파주사업소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지원 부분을 청취 했다.
또한 갑질근절 및 4대폭력 예방 활동을 강조했으며, 반부패 청렴협의회 인 청청포럼의 활성화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당부했다.
공사 중인 상황을 감안하여 전 직원에게 간식을 제공하여 격려함과 동시에 직원 각자 행복하고 건강한 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 간의 소통에 더욱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6월 8일, 허상국 발전안전사업 본부장은 임원진 현장 안전경영 활동 차 보령사업처(처장 강기석)를 방문했다. 보령화력 제7, 8호기 설비 등 발전소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 최우선 경영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은 자신이 스스로 지키고 확보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각 설비별 안전 표지판 부착상태, 화학물질 보관함 관리상태 등을 체크하였으며 사업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장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서 고객가치 증진을 위해 무재해·무결점·고품질 정비에 대한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사업소(소장 심의선)는 노·사 합동으로 지난 6월 21일 경기도 화성시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가구 집수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의선 소장은 화성시청 복지국장과의 후원금 기탁 자리에서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태고,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사업소는 복지사각지대 확대 발굴과 전기 안전검검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6월 2일, 대전전력지사(지사장 정래호)는 국립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 태극기 꽂기 및 묘역 주변 청소를 시행했다. 제67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시는 국가 성역 가꾸기를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쾌적한
참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대전전력지사는 지역사회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보령사업처(처장 강기석)는 지난 6월 21일 보령시 관내 기후변화 위기아동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폭염탈출 여름나기’ 캠페인에 660만 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장마, 폭염, 열대야 등 급격한 기후변화 속 주거 빈곤으로 인해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기석 처장은 이날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보령시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한전KPS 보령사업처가 지원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