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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S NEWS

본사

2022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우리 회사는 지난 2월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사업실적을 결산하는 ‘2022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홍연 사장을 포함한 이사 8명과 근로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이사회는 제38기 2021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안과 영업보고서 상정, 정기주주총회 소집과 관련한 총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2021년도 연간 감사결과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연간 운영 주요사항에 대한 보고와 원전감독법 운영계획 등 총 3건의 보고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한편 김홍연 사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 속에서 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여러 분야에 걸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며 올해도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찬드리아 O&M 연장계약 체결

우리 회사가 인도 화력발전 O&M(발전정비·운영) 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해외사업 수주 소식을 알렸다.

우리 회사는 지난 2월 3일(인도 현지 시각) 총 208억 원의 추가매출이 기대되는 인도 찬드리아 화력발전 O&M 사업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연장된 계약기간은 2024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찬드리아 사업은 우리 회사가 지난 2004년 10월 창사 이래 두 번째로 수주한 인도 내 O&M 사업으로, 올해까지 햇수로만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20년 가까이 이어진 사업이지만 이번 연장 계약 과정에서 만큼은 쉽지 않은 난제가 산적했었다.

발주처인 HZL社[인도 최대 자원·에너지 기업 베단타(Vedanta) 그룹의 자회사]는 대내외 위기와 장기적인 경제 문제로 재무상태가 악화돼 발전소 O&M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직영화 및 현지화를 고심해왔다.

이에 우리 회사 찬드리아사업소 전 직원들은 그동안의 O&M 노하우를 활용해 실질적인 원가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노후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계획예방정비를 적극적으로 펼쳐 품질향상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베단타 그룹이 산하 42개 산업시설 사업장의 수많은 협력업체 중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증명하는 ‘베스트 퍼포먼스 파트너(Best Performance Partner)’로 우리 회사를 선정하고 최근 회장 주관 온라인 시상식에서 대외에 공표하면서 발주처이자 베단타 그룹의 자회사인 HZL社와의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이렇듯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증명된 기술역량, 비용절감 노력, 모회사의 인증까지 받은 우리 회사는 HZL社와 3년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양사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다졌다.

김홍연 사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 우리 회사가 보여준 책임감과 기술력으로 발주처와의 신뢰를 견고히 구축하여 얻어낸 훌륭한 결과”라며, “기존 역무인 발전설비 정비운영 기술지원을 토대로 고객가치창출 극대화를 위하여 전 분야의 종합 서비스를 완벽히 제공하는 종합 플랜트 서비스 플랫폼 프로바이더(Platform Provider)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 MZ세대 직원에게 청렴 아이디어 듣는다

우리 회사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를 구성해 젊고 혁신적인 청렴문화 조성에 나선다.

우리 회사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입사 5년차 이하 1980년 이후 출생 직원 77명을 선발해 반부패·청렴협의체인 ‘청청포럼’을 구성해 지난 2월 7일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청청포럼’은 ‘청년(靑年)에게 청렴(淸廉)을 듣다(聽)’는 의미로 MZ세대 직원들이 진솔하고 진취적인 열정으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마음껏 펼치는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우리 회사는 임직원의 절반 가량이 1980~90년대 생으로 청년층이 두터워 ‘청청포럼’이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난 1월 MZ세대 소통전문가로 위촉된 이미지 청렴옴부즈만이 포럼 위원장을 맡아 객관적인 시각에서 의견을 청취해 청렴정책에 반영하도록 했다.

청청포럼은 앞으로 권역별, 직무별로 소규모 토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실효성 있는 청렴실천 아이디어를 구상해 관련 부서 등에 제안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우리 회사 강동신 상임감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가 청청포럼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조직 내 수평적 문화를 확산하고 MZ세대들의 회사 정책과 문화에 대한 인식과 의견을 회사의 청렴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소

서울경기전력지사 현장 안전보건경영활동 시행

지난 2월 9일 서울경기전력지사(지사장 홍기준)에 김홍연 사장과 김병곤 전력사업처장이 방문 하여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이날 김홍연 사장은 지사 내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활동과 사옥 시설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수원출장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송전 분야 안전사고 근절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이날 장종인 본부노조위원장, 진상훈 지부위원장, 김병곤 전력사업처장, 홍기준 지사장은 함께 회의를 진행하여 서울경기전력지사의 현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사업처 CEO 현장경영 시행

김홍연 사장은 공감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0일 당진 사업처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연 사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어려운 작업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무결점 정비를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홍연 사장은 “고객가치 향상이 바로 한전KPS의 성장기반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는 말과 함께 현장 안전활동과 사옥시설에 대한 점검 및 송전 분야 안전사고 근절대책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홍연 사장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사업소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동탄사업소, ‘2022년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생필품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탄사업소(소장 황창익)는 1월 28일 화성시 동탄노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협력체계 구축,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2022년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생필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혜욱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장은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가정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 동탄사업소에서 후원해주신 덕분에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맞춤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할 테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달하였다.

동탄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순 후원금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참여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삼천포사업처, 사회복지관에 쌀 50포대 전달

삼천포사업처(처장 김용봉)는 지난 3일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70만 원 상당의 쌀(10㎏) 50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과 배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사업처, ‘어른나기 캠페인’에 후원금 1,400만 원 전달

태안사업처(처장 김지홍)는 2월 9일 태안군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의 ‘어른나기 캠페인’에 후원금 1,400만 원을 전달했다.

‘어른나기 캠페인’은 일정 나이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는 보호대상아동이 보호종료 이전에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의 사업이다.

후원금은 태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 7명에게 자립 준비를 위한 교육비(학원비, 대학등록금),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지홍 태안사업처장은 “평소 보호대상아동들이 보호종료로 사회로 나오기 이전에, 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태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보호 대상아동들을 태안사업처가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안사업처는 지난 2021년 태안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어른나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태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83%인 2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