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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S인 앙케트

배려, 어떻게 생각하나요?


정리_편집실

우리는 때로 생각지 못한 배려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경험을 한다.

거창한 것은 아니어도 누군가의 선의에 감사해 나 역시 다음 사람을 위한 또 다른 배려를 이어가기도 한다.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인 ‘배려’, 우리 회사 직원들은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 응답기간: 2022. 7. 13. ~ 2022. 7. 15.
* 참여인원: 213명

살아오면서 배려로 기분 좋았던 순간이 있다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최연욱_삼천포사업처 기계1부 직원

휴가 기간 중 갑작스럽게 당일에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동료가 대신 처리해주어 걱정을 덜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 저 또한 동료의 업무를 도와주었고 배려는 전파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종진_한빛2사업소 품질보증부 대리

현장에서 먼저 일을 마친 선임이 제 작업을 도와주시고, 업무를 마친 후 함께 사무실로 돌아갈 때, 혼자가 아닌 KPS인이라는 소속감을 느꼈습니다.

박회준_한빛1사업처 설비진단팀 선임과장

OH 도중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만 했을 때, 선배님이 배려해주신 일이 문뜩 떠오르네요. 그 선배님은 퇴직하셨지만, 그때의 일을 생각하며 선임과장을 맡은 저도 후배들에게 배려를 전달하려 합니다.

김태형_감사실 예방감사센터 차장

신입사원 시절 조직 생활이 처음이라 불안하고 미숙한 점이 많았음에도 부서 선배들이 개인적인 시간을 내어 저에게 투자해주셨을 때 감사했습니다. 또한, 저도 감사의 마음을 신입사원들에게 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