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고, 나무들이 연둣빛으로 차오르는 계절입니다.
살랑이는 바람처럼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요즘, 하루하루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도 소소한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번 <KPS STORY> 4+5월호에서는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성장해가는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소소한 순간들이 조금 더 즐겁기를,
그리고 그 끝엔 기분 좋은 성취가 기다리길 바랍니다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의지로 새로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한전KPS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한전KPS 창립 41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먼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전력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41년 동안 한결같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정부, 한국전력, 고객사, 협력사, 그리고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주 보통의 하루’
작은 성취가 주는 즐거움
소확행에서 아보하로 가는 우리 사회

큰 성취를 이루지 못한 하루라도, 괜찮다고 느껴본 적 있는가?
때때로 작고 조용한 성취가 우리에게 더 깊은 만족을 준다. 몰입의 순간, 뇌는 ‘잘했어’라는 신호를 보내고, 우리는 삶의 동력을 다시 느끼게 된다. 반복되는 무기력 속에서도, 아주 평범한 하루에 다시 기대게 되는 이유. 그것은 작고 느린 기쁨이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힘일지 모른다.

한전KPS인상 수상자
위기에 강한 27년 여정, 주요 전담반(TFT) 이끌며 책임을 완수하다
최병길 신세종사업소 소장

한전KPS 최고 영예로 꼽히는 '한전KPS인상' 올해 수상자는 신세종사업소 최병길 소장이다. 30년 가까운 근무 동안 한전KPS 주요 전담반(TFT)을 거치며 위급하고 중요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신속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수많은 난관에도 뚝심 있는 책임감으로 팀을 아우르며 새로운 기술을 안착한 명장이다.

우리 사업소 동네방네 맛집 소개

한전KPS 본사 식구들이 애정하는 나주시의 단골집들을 소개합니다. 든든한 한 끼로 활력을 충전하고 싶을 때, 따끈한 국물이나 정갈한 백반이 생각날 때!소소하지만 확실한 맛의 행복,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