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 NEWS

우리 회사가 발전기 기술특성시험 특화장비를 자체 개발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힘을 더했다. 발전기 기술특성시험은 발전설비의 특성 데이터를 분석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절차로 지난 2011년 전기연구원에서 한전KPS로 기술 이전됐다. 이후 꾸준한 시험 능력 향상을 통해 전력거래소로부터 500MVA(MegaVolt Ampere) 이상인 1등급 발전설비 시험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현재까지 167개 발전기에 대한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해 왔다.

우리 회사가 시설관리·미화·경비 노동자의 처우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자회사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4개 세부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가장 높은 ‘A’ 등급을 받았다. 한전KPS는 사옥 시설 유지·관리, 미화, 경비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KPS파트너스㈜’를 2020년도에 설립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노동자 처우개선에 동참한 바 있다.

3월 18일 우리 회사는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 직원 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청렴싸이렌 문화제(영광편)’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청렴교육을 정형화된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우리 회사는 한국서부발전과 3월 20일 전남 나주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에너지전환 대응을 위한 협력사 근로자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직무교육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이들의 심리적 불안을 줄여줌으로써 서부발전과 동반 성장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의 일환이다. 한전KPS와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 상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60명 규모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23일 우리 회사가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전KPS와 부안군을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안산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도시 특화 요소에 해당하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협력’의 역할을 맡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 회사가 공사 전 전문인력을 투입해 최적화된 정비 전략을 도출해내는 사전 종합진단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2011년 당진 2호기를 시작으로 2019년 신평택복합발전소 시운전 공사부터 본격적으로 사전 발전설비 종합진단서비스를 시행해 최근까지 누적 수행실적 50건을 넘어섰다. 사전 종합진단서비스는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시행하기 전 사전에 이상징후를 포착하고 정밀분석을 통해 최적의 정비방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 회사가 4월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5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윤경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후원아래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관하고 윤경포럼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한전KPS는 윤리경영 체계 구축 및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윤리위험 예방과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회사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 회사는 4월 28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본사 직장어린이집 재원생 3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교육설비 및 놀이터 등 원 시설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5월 8일에는 원생들을 회사로 초대해 재원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실제 근무 중인 사무실을 소개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가족 초청행사’도 진행하는 등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원자력 전문 전시회인 2025 국제원자력산업전이 4월 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막했다.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으로 관련 기술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회사는 전력산업 관계자 및 대국민을 대상으로 전시 부스를 열고 원자로 하부헤드 BMI 관통관 원격 정비로봇과 Thermal sleeve Overhaul Robot 장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회사가 4월 30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지난 2000년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단체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KPS는 올해 심사에서 산업부문 내 상위 4개 기업에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산업재 부문)’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기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2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12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렸다.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전기의 날을 기념하고, 전기의 소중함과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만여 명의 전력산업 종사자가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회사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16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현장을 함께했다.

우리 회사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 부사장은 4월 18일 동탄사업소 판교지점(소장 김종서)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경영진과 함께하는 노사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김도윤 부사장은 판교지점 A급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안전보건경영 추진의지를 표명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및 중대재해 예방활동의 철저 이행을 당부했다.

한전KPS 한울3발전소(소장 장성철) 기계1부 이정길 조장이 4월의 한울발전소 인(人)으로 선정되었다. 한울3사업소장은 “냉동기 설비의 안정화 및 정비문화 개선 그리고 ECW Chiller 정비계획서 작성이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비 수행에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므로 이달의 한울3발전소 인(人)으로 선정되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울3발전소 인(人)은 3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정비회사 중 모범이 되는 직원을 매달 1명을 선정하는 뜻깊고 명예로운 상이다.

인천사업소(소장 오명근)는 3월 28일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중 음주 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류지영 본부장 등 안전관리부 포함 18명이 본부 전 직원 및 출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근 시간대 음주 측정을 시행하고, 본부 안전제도 홍보 리플렛 및 간식을 배부했다. 인천발전본부는 향후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중 지속적인 음주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불시 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다.

고리1사업소(소장 김은식)는 지난 4월 22일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이장 김형칠)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노사와 마을단체장이 협력하여 발전소 인접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주민들과 상호 교류 강화해 지역 상생과 발전 도모를 위해 적극 추진됐다. 또한 금년도 자매결연 길천마을을 중심으로 사업소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도 강화하기로 협약했다.

강릉사업소(소장 이정민)는 4월 28일 강릉보육원을 방문해 직접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강릉사업소는 백만 원 상당의 간식과 아동 및 청소년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지원 물품을 강릉보육원에 후원했다. 이어서 강릉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보육원 관계자들과 만나 최근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민 소장은 “강릉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아동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