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_편집실
송전선로 철탑 고소 작업, 중량물 취급, 고방사선 작업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잠재되어 있는 우리 회사 작업환경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에 우리 회사는 본사 사옥 출입구와 각 층마다 ‘안전이 경쟁력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중대재해 4년 연속 ‘Zero’ 달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회사의 최근 주요 행보를 살펴보자.
지난 8월 17일 전국의 화력 분야 사업처(소)장이 본사 창조홀에 모였다. 화력사업장의 상반기 안전활동 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2022년도 현장 안전경영회의’ 참석을 위해서다.
우리 회사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조규갑 발전사업처장, 화력분야 사업처(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현장 안전경영회의에서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김홍연 사장은 “경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현장의 사령관’으로서 리더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회의에 참석한 사업처(소)장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안전경영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현장 안전 강화방안과 수익성 개선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우리 회사 작업 현장에는 우리 회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협력회사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우리 회사는 ‘협력회사 대표 안전경영 간담회’를 본사 창조홀에서 개최했다.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정책 강화 방침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동반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 12명이 초청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 대응방안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우리 회사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안전실천 선서식’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선서식을 통해 안전분야 정보 교류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 역량 집중을 통한 정비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서 김홍연 사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우리의 모든 근로자의 마음과 행동에 안전의식이 깊숙이 뿌리내리는 안전문화 정착에 총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회사의 행보를 응원하며 중대재해 4년 연속 ‘Zero’ 달성을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