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은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구성원 공통의 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이에 우리 회사는 구성원 간의 신뢰 형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통한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노사 간 협력을 약속했다.

기업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은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구성원 공통의 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이에 우리 회사는 구성원 간의 신뢰 형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통한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노사 간 협력을 약속했다.

글‧사진_대외협력실

한전KPS, 노사공동선언 선포

우리 회사는 지난 9월 29일, 나주 본사에서 노사화합과 윤리‧인권,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우리 회사 김홍연 사장과 장종인 노동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ESG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이행, 준법경영,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 인권보호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직장 내 차별행위 금지, 구성원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근로조건 향상 등의 세부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ESG 경영,
함께 실현할 것을 약속하다

선포식과 함께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실천 서약도 이루어졌다. 서약을 통해 노사는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며 공정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노사 서약식에 이어서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윤리·인권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서약도 진행됐다.

우리 회사 김홍연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함으로써 안으로는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밖으로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의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