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그리고 주말. 이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즐긴다. 바로 ‘취미생활’이다.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해주는 취미. 우리 회사 사우들은 어떤 취미로 ‘나만의 행복’을 찾고 있을까?
편집_대외협력실
* 응답기간: 2021.3.12. ~ 2021.3.15.
* 참여인원: 392명
저는 여행하고 맛집 탐방하는 것이 취미인데요. 전문적이고 멋진 취미는 아니지만, 경치 좋은 곳을 찾아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행복으로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원예가 취미인 저는 심어놓은 씨앗이 움트기 시작하고 발아하여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큰 행복을 느낍니다. 내가 보살펴준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보답해주는 식물들을 보고 있으면 새로운 한 주가 기다려져요.
저는 뜨개질, 미싱, 라탄 등 손으로 하는 취미를 즐기고 있어요. 퇴근 후 조용히 취미활동을 하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조용해진답니다! 예쁜 소품을 만들어 주변에 선물하면 기쁨이 두 배!
퇴근 후, 하루 한 편 이상 좋은 시 한 구절, 명언 등을 예쁘게 적어보고 있습니다. 글씨를 적고 있을 때는 걱정이나 불안, 잡념들이 사라져서 좋더라고요. 다 쓴 글을 보고 나면 흐뭇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만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아내도 제 이런 취미를 좋아하니 그것도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