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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on KPS

2030 뉴비전을 향한 KPS 뉴딜 선포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and 플랫폼 기업을 향한 첫 걸음


우리 회사가 새로운 비전을 위한 ‘KPS 뉴딜’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and 플랫폼’이라는 2030 뉴비전을 향한 첫 번째 발돋움이라고 할 수 있다.

글ㆍ사진_대외협력실

한전KPS의 새로운 비전

지난 12월 15일, 우리 회사는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새로운 비전을 향한 KPS 뉴딜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뉴딜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전국 60개 사업장을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한 새로운 비전은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and 플랫폼 기업’이다. 발전, 송전, 신재생을 포괄하는 전력설비산업에서 우리 회사가 발전사, 제조사, 경쟁사, 중소기업, 대국민 등과의 연결 및 상호작용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정비산업의 ‘퀀텀점프’를 달성한다는 의미이다.

KPS 뉴딜을 달성할 4가지 전략과제

우리 회사는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and 플랫폼 기업’이라는 KPS 뉴딜을 달성할 추진 방향으로 ▲정비기술 플랫폼 ▲그린기술 플랫폼 ▲윤리·안전 플랫폼 ▲지역문화 플랫폼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정비기술 플랫폼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발전사업에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말한다. 이는 디지털과 AI 기술을 활용해 발전 정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플랫폼 기반 정비 서비스 기업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우리 회사는 2030년까지 4단계를 거쳐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그랜드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을 기반으로 기술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린기술 플랫폼은 디지털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친환경·저탄소 기반 사업으로의 전환 및 확대 참여로 탄소중립(Net-Zero)을 추구하는 ‘그린 경제 구현 기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탄소저감, 탈원전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해 그린 사업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리·안전 플랫폼은 한국형 뉴딜의 안전망 뉴딜에 상응하는 것으로 발전정비 산업안전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퍼펙트 정비서비스 제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우리 회사 고유의 ‘KPS 윤리안전 표준체계’를 정립해 이를 발전정비시장의 산업안전 표준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문화 플랫폼은 지역균형 뉴딜의 일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포용적 기업’으로의 도약을 말한다.

이를 통해 우리 회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환경 조성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KPS 뉴딜 통해 세계 No.1으로 도약할 것

우리 회사는 KPS 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1,983억 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하고 305개의 중소 및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회사 김범년 사장은 “KPS 뉴딜은 성장 정체를 극복하고 디지털과 에너지 믹스 전환에 대응하며, 공공성 강화를 아우르는 대도약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응해 한전KPS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디지털과 그린경제로의 도약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발전설비 분야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 변환을 선도함으로써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그랜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