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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마음으로
만드는 더 좋은 일터

「상호존중의 날 -
The Better KPS Day」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나를 존중하고 배려해주는 사람과 웃음이 가득한 일터에서 일하고 싶을 것이다. 이 같은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회사 인사혁신실 윤리·제도부에서는 매월 22일 특별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바로 「상호존중의 날 - The Better KPS Day」다.

글_대외협력실

우리 둘이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22일

매월 22일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날!

「상호존중의 날」은 갑질 근절을 위한 규정, 제도의 정비를 넘어 인식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여 서로가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월부터 매월 22일 시행되고 있다. 많은 날 중에 22일을 선정한 것은 ‘우리 둘이’ 함께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유에서다.

‘The Better KPS Day’

캠페인 초기에는 ‘서로 존댓말 쓰기’, ‘웃으며 인사하기’, ‘적절한 호칭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 ‘부당·사적업무 지시하지 않기’, ‘불편한 회식문화 강요하지 않기’의 6가지 실천과제가 담겨있었다.

올해는 상호존중의 문화를 더 완벽히 정착하기 위해, 의미전달 강화를 위한 표제를 신설했다. 바로 ‘The Better KPS Day’다. 친절, 존중, 배려를 통해 ‘일하고 싶은 더 좋은(Better) 일터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표제 신설과 동시에 지난해 6가지였던 실천과제도 9개로 확대되었다.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상대방의 말 경청하기’, ‘모욕적, 성차별적 언행하지 않기’, ‘서로의 사생활 존중해 주기’가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윤리·제도부에서는 전 직원들이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홍보하고, 향후에는 협력사 등 민간업체도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이라는 특정일에만 실천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의 내재화를 추진하여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더욱 강화된 「상호존중의 날」 운영이 수직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표제 의미대로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일하고 싶은 일터를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