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풍랑을 마주한 선장이 그렇듯이, 급변하는 전력설비 정비 사업 시장에서 리더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지난 6월, 우리 회사 제15대 사장으로 선출된 김홍연 사장은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 and 플랫폼 기업』 이라는 비전을 향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될 것”이라며 우리 회사와의 항해를 시작했다.

글_대외협력실   사진_김인규, 대외협력실

우리 회사 제15대 사장으로 선출된 김홍연 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됐다.

임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빛가람홀에 들어선 김홍연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경영방침을 밝히고 우리 회사 사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사에서 김홍연 사장은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 정비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전KPS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업(業)의 확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홍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지키며 빛가람홀에 모인 우리 회사 임직원들은 김홍연 사장의 취임사를 경청하며 축하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취임식이 끝난 직후 김홍연 사장은 본사 전 처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홍연 신임 사장은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해외사업 운영처장 및 그룹경영실장, 서울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