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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준비하는 한전KPS

신성장동력 발굴 및 지역인재 육성에 나서다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인재 육성 및 사내벤처 출범 등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회사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글ㆍ사진_대외협력실

사내벤처 출범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창의적 조직문화 육성에 나서다

우리 회사는 지난 1월 29일 본사 혁신홀에서 김범년 사장과 김영국 사내벤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사내벤처 출범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우리 회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향후 1년간 창업활동 전반에 걸친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과 함께 별도의 업무 공간 제공, 회사 보유장비 활용, 예산 및 컨설팅 지원 등 사내벤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김범년 사장은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응하여 회사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오늘의 사내벤처 출범으로 이어졌다”며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의 논리적 사고에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려는 경영자의 시각을 더한다면 사내벤처의 위대한 도전이 반드시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회사는 지난해 11월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사내벤처인 ‘KPS SHE-Tek 팀’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KPS SHE-Tek’팀은 산업안전 및 자동화 분야에서 회사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설비 정비효율과 작업자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량물 위치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공조기 폐필터 접착제 분리시스템 개발 등 2개 분야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범년 사장, 전남대학교 신입생 대상 강연 펼쳐

우리 회사 김범년 사장이 지난 1월 22일 전남대학교 사범대 강당에서 전남대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력공기업에서의 미래개척’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중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김범년 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공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전력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전략산업 바로알기, 에너지산업의 미래 등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핵심기술 변화에 대해 강조하며 아이디어와 사물, 기술 등을 새롭게 결합시킬 수 있는 창의력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겸비한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 에너지신산업 사업단’과의 업무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