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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S人 QnA

어떤 결실을 기다리고 있나요?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결실을 본다. 매달 받는 월급부터 프로젝트의 성공, 오랫동안 준비한 시험의 합격, 가족의 행복까지 말이다. 매일의 성실함은 ‘성취감’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되어 우리 마음을 배부르게 한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 사우들은 얼마나 성취감을 맛보며 일하고 있을까? 결실의 계절 가을에 ‘성취감’에 대해 물어봤다.

편집_대외협력실

* 응답기간: 2021.8.17. ~ 2021.8.19.
* 참여인원: 235명

기억에 남는 성취를 소개해주세요!
홍정대 (K-ND 혁신기획단 혁신기획2부 부장)

발전소 OH 막바지 중 발생한 예상치 못한 긴박한 상황에 조원들 다 같이 늦은 시간까지 매달려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녹초가 되었지만 성공적으로 계통병입이 되었을 때, 내가 현장에서 흘리는 땀과 노력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우리 회사와 나아가 국가 전력공급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죠. 그리고 옆에서 일하는 동료들과의 끈끈한 유대감도 얻었습니다.

황현 (한울3사업소 기계1부 직원)

2021년 시작과 함께 새벽수영을 시작하며 삶의 활기를 찾았습니다. 새벽 일찍 수영하면 피곤하지는 않을까 처음엔 염려도 됐지만 오히려 더욱 에너지가 넘쳐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매일 한 시간 자유형 2km를 완주합니다. 운동에 ‘운’자도 몰랐던 저에게 있어 큰 성취입니다!

여인혁 (서울전력지사 경기북부출장소 직원)

올해 1월 1일부터 자격증을 준비했고, 지난 6월에 드디어 결실을 얻었네요. 이제는 나이가 있어 조금 굳어진 머리이지만 한 번에 합격하겠다는 각오로 퇴근 후 쉬지 않고 공부해 한 방에 끝냈습니다! 입사 이후 오랜만에 성취감과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희종 (청송양수사업소 기전팀 직원)

한전KPS 공개채용에서 최종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 이보다 성취감을 느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입사 후 선배님들께 업무적으로 칭찬을 받을 때면 사회인으로서 자아실현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새로운 성취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