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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S人 QnA

당신의 에너지는 지금
잘 충전되고 있나요?


일 잘하는 것만큼 잘 쉬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 ‘힐링’, ‘소확행’에 이어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워라밸’은 휴식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렇다면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리는 우리 회사 사우들은 과연 얼마나 잘 쉬고 있을까?

편집_대외협력실

* 응답기간: 2021.7.13.~ 2021.7.16.
* 참여인원: 341명

쉼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지금 내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일까?

일을 하면서 우리는 반드시 쉬어가야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그 휴식마저 방해를 받는데, 지금 나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있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스트레스 관리 전 지금 나의 스트레스 상태를 알아보자.

* 아래 표를 왼쪽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스트레스 반응 0 1 2 3 4
전혀
아니다
가끔
그렇다
자주
그렇다
꽤 자주
그렇다
거의 항상
그렇다
나는 업무에 대해 거의 열정을 느낄 수가 없다.  
나는 충분히 잠을 자는 데도 피곤하다.
내 업무에 따르는 책임을 모두 수행하는데 화가 난다.  
나는 조금만 불편해도 기분이 가라앉고 짜증이 나며 참을 수가 없다.
내 시간과 에너지를 계속 쏟고 싶지 않다.  
내 업무가 하찮고 쓸데없는 것 같아 우울하다.
내 의사결정 능력이 평상시보다 저하된 것 같다.  
나는 필요한 만큼 유능하지 못한 것 같다.
내가 하는 업무의 퀄리티가 필요한 정도에 이르지 못한다.  
나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지쳐 있다.
나는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이다.  
나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적어졌다.
식사량이 달라졌고 커피, 찬음료, 술을 더 마시고 담배도 더 핀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문제나 요구에 대해 무감각해져 있다.
나는 직장상사, 동료, 친구, 가족들과 말할 때 뒤틀려 있다.  
나는 잘 잊어 버린다.
나는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나는 쉽게 지루해 진다.
나는 불만족하고 어딘가 잘못된 것처럼 느낀다. 
왜 일하느냐고 자문하면 월급받기 위해서라는 답이 나온다.

0~25점 괜찮아요 :)
26~40점 스트레스가 있어요
41~55점 소진의 위험이 있어요
56~80점 이미 소진 상태에요 :(

슬기롭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8가지 방법

바쁘다는 핑계로 점심을 거르지 말자. 기분을 저조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일이 나를 끌고 다니도록 하지 말자.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일과 상관없는 약속이나 취미를 만들자.

점심식사 후 가까운 공원이나 나무가 있는 거리를 걸으며 우울한 기분을 떨치자.

가족, 친구, 사랑하는 이의 사진을 책상 위에 놓자. 행복한 기억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준다.

도움을 요청하자. ‘쓰려저도 일하다 쓰러진다’고 외치는 사람은 정말 일하다 쓰러진다.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현명하게’ 일하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 점검하자.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느껴질 때 잠깐 주변을 정리하고 할 일 리스트를 정리해보자. 일이 엉킨 느낌은 스트레스를 배가시킨다.

모든 것에 완벽하려는 욕심엔 만족이 없지만 더 중요한 일은 100%로, 덜 중요한 일은 70%로 하면 쉽게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자료출처:대한산업보건협회

KPS인은 어떻게 쉴까?

쉼은 곧 스트레스 관리와 연결된다. 열심히 일했다면 잘 쉬는 것도 꼭 필요한 법! KPS인에게 자신만의 휴식 노하우를 물어봤다.

주성은(본사 전력사업처 사업운영부 직원)

근교 경치 좋은 카페에 가서 좋아하는 커피와 함께 책을 볼 때가 가장 잘 쉬는 기분이 듭니다. 친구와 함께도 좋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정돈하면 다음 주 시작이 다르더라고요 :)

서재필(한빛1사업처 기술실 주임)

저는 명상을 즐겨합니다. 명상을 하면 알파파라는 뇌파가 나와서 맑은 정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티븐 잡스도 명상을 즐겨했다고 하네요. 다른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이승일(대구전력지사 안동출장소 직원)

집, 회사, 집만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내가 모르는 다른 지역에서 하루 동안 쉬고는 합니다.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렘이 생겨서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이영주(평택사업소 총무팀 관리역)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고 고즈넉한 사찰을 찾아가곤 해요. 평화로운 절 근처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면, 행복한 기운이 가득 충전되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