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KPS

푸른 뱀의 해
한전KPS
뱀띠 직원 모여라

정리. 편집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뱀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은 아니지만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동물로 예로부터 통찰력과 직관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시작과, 지혜로운 변혁을 상징하고는 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 뱀띠 한전KPS인들의 특별한 소망을 들어본다.

익숙함에 소중함을
잊지 않길

원자력정비기술센터 품질보증부 신선화 대리

푸른 뱀의 해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제가 붉은 뱀의 해에 태어나서 일까요(웃음). 올해 저는 독서와 근육, 웃음은 늘리고, 말과 체지방, 고민은 줄이는 ±3 전략을 세웠습니다. 특히 소중한 사람과 웃으며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릴 생각이에요. 작년 외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요. 그때 익숙하다고 소홀히 생각했던 시간들이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의 순간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모두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 많이 만드시는 2025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혜로운 뱀의
기운을 받아

하동사업처 기계부 서동운 부장

2025년 새해가 밝았네요.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저와 가족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들이 무사하고 건강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더불어 모두에게 금전운이 함께하시길(웃음). 올해 뱀의 해인 만큼 붉은 뱀띠인 저에게도 다른 해보다 행운이 더 따라줬으면 좋겠네요. 뱀은 십이지 중에서도 능수능란하게 대처가 가능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뱀처럼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작년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랄게요.

평안한 나날을
바라는 마음

감사실 윤지혜 차장

2025년의 소원은 ‘평안하게 보내는 나날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행복이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져도 가까이에 있는 것 같아요. 소소하고 무탈한 날들이 계속되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닌가 생각해 보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보고 싶었던 공연과 콘서트에 가볼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그러기 위해 체력과 재력을 기르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웃음). 새해에는 제 남편을 비롯한 모든 한전KPS인 여러분 모두,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안전한 일터를
기원하며

삼랑진양수사업소 품질담당 김태황 대리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체력을 기르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전KPS인에게는 작업 환경에서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무재해의 한 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안전에 신경 쓰는 한편 개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감량에 꼭 성공하는 2025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한 가지 더 한다면 올해는 해외여행도 많이 가서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오롯이 나를
돌보는 시간

영흥사업처 기계1부 오유민 직원

흰 뱀띠인 저는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오롯이 제가 해보고 싶었던 일들에 집중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작년보다 더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죠.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여행도 떠나며 저를 돌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2025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모두 원하는 일 다 이루시는 한 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