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으로 분류됐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보면 심사 대상 100개 공공기관 중에서 우리 회사는 ‘양호’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이 없는 가운데 실질적인 최상위 등급이며, 우리 회사는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지난 6월 14일 대우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협력양해각서 체결은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통한 시너지 강화와 원전 수출화 확대 기여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해외 발전과 원자력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개발과 기술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세계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누비고 있는 우리 회사와 수준 높은 사업관리 능력을 갖춘 대우건설은 협약을 통해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역량을 상호 보완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원전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원자력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이 지난 4월 24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우리 회사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Cold process Laser 제염기술과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양수 발전소 주요 기기인 1단 수차발전기의 정비지원 및 훈련 시스템을 개발한 VR장비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후산업 국제박람회가 지난 5월 25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첫 기후산업 국제박람회로 우리 회사는 행사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Cold Process Laser 제염기술을 이용한 RCS 배관제염 로봇’과 상분리모선 내부를 육안으로 검사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상분리모선 원격검사기술’인 IRIS 로봇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 4일 우리 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제1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KNQA) 정기총회가 경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원자력산업계 소통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원자력 품질 향상을 위해 발족된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의 정기총회에는 우리 회사 김홍연 사장과 한수원 황주호 사장 등 원자력산업계 46개사의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성균관대 신완선 교수의 ‘월드 베스트, 원전 품질: 파트너십으로 도전하라!’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6개社 사장단의 공동선언문 서명,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임원진 위촉행사 등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기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0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29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전기의 날을 기념하고 전기의 소중함과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대회로 올해는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됐다. 이 날 대회는 우리 회사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전력그룹사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7,000여 전기인들이 참석해 순위와 기록을 경쟁하기보다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회사는 지난 6월 13일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본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우리 회사 부사장 주관으로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는 ‘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의를 통해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정부 안전평가 수검 대응 역량 강화 방안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개정 위험성평가 교육 및 홍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다짐 서약, 외부강사 안전보건 특강 등을 진행했다.
우리 회사는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에서 발전안전사업본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차 전력지사 안전경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은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수고하는 전력지사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력사업 지속성장을 위한 3대 핵심 추진과제를 강조했다. 또한 최근 대형산불 등에 의한 전력수급 위기상황 발생에 따른 적기 대응을 통해 안정적 설비운영을 당부했다.
지난 5월 24일 29명의 2023년도 1차 경력사원들이 입사식을 시작으로 한전KPS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우리 회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입사식에는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남궁장 인재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사원에 대한 사령장 수여를 시작으로 입사선서 및 회사 배지 수여를 진행했다.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확고한 주인의식과 다채로운 창의력으로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승화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회사와 동양대학교는 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 기여를 위해 지난 5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보건 관련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평가 관련 컨설팅 자문 지원 협력과 양 기관 안전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시 안전 전문강사 지원 협력,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관련 공동 발굴 및 연구 개발 지원 협력, 화력·원자력 발전설비 안전분야 교육 및 안전관리 현장 체험 지원 협력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국 화력사업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근로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화력 정비·안전 기반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 회사는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사 현장 근로자 대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년간 총 12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협력사에게는 One-page 안전 교안 제공 등을 통해 현장 정비·안전 기반강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외 전문기관을 통한 우리 회사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의 기회를 갖기 위한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심사가 진행됐다. 지난 6월 8일 본사에서 열린 이날 심사에는 켄싱턴대학교 차현수 교수와 전주대학교 송해근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리더십,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등 총 7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사 결과는 서비스품질인증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8월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보령사업처는 행정동 사옥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신사옥 입주식을 개최했다. ‘안전 최우선, 고객가치를 추구하는 보령사업처’라는 구호 아래 행정동 신사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홍연 사장, 조규갑 발전사업처장 등 내부인사 35명과 임승관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장, 김훈정 발전소장 등 외부인사 15명이 참여했다. 또한 최장근무자 김용환 과장과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백채원 직원도 자리에 참석해 보령사업처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엿볼 수 있었다.
UAE본부는 지난 6월 6일 UAE 바라카 원전인 BNPP 2호기 1차 계획예방정비기간 우리 회사가 수행한 Refueling(연료재장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객사인 Nawah의 Outage Vice President(OH담당 부사장)인 Marty Richey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공사는 Outage(OH)를 시작으로 계통연결까지 44일간 진행됐다. UAE본부는 이번 공사를 위해 국내 및 현지인력 92명을 투입해 최고의 정비품질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다.
충남전북전력지사는 지난 5월 23일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과 최용선 사외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행사를 시행했다. 행사를 위해 임경영진이 함께 지사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경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력지사 안전관리 추진방향과 안전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 및 정밀점검을 수행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충남전북전력지사는 위 행사를 통해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사업소는 지난 4월 14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의 인천발전본부 현장방문을 맞아, 현장 안전점검 및 OH공사 현황과 인천사업소 안전관리 강화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시행했다. 이날 김호빈 사장은 안전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속적인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및 중대재해 예방활동의 철저 이행해 1CC 3개 호기의 OH 공사를 無재해, 無결점, 無고장이 될 수 있도록 완벽 책임 정비를 수행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새울2시운전사업소 기계부 박광석 선임과장은 지난 4월과 6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로부터 새울3호기 시운전정비공사 완벽 시공 및 경상체제 조기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우수 협력사 직원상을 2회 수상했다. 박광석 선임과장은 새울3호기 주요 계통 및 기기 청결을 위한 별도 업무를 추진해 솔선수범했으며, 새울3호기 상온수압시험 및 증기발생기 2차측 수압시험에 대비하여 주증기/주급수 계통 주요밸브 사전 테스트를 위한 기술지원에 이바지한바 있다.
고리2사업처 남민우 안전팀장은 지난 5월 16일 한수원 고리본부 2023-1차 우수안전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리3, 4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수행하면서 중량물 취급시 실효적 작업관리를 위한 유도로프 취급기준 및 신호수 역할을 정립하는 등 안전보건수준 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남민우 안전팀장은 우수안전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고리2사업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릉사업소는 지난 6월 7일 한국남동발전 강릉발전본부 주관 강릉본부 및 협력기업의 안전실천다짐 결의 대회에 참석해 2023년 강릉안인화력 모든 종사자의 안전동행문화 활성화를 기원했다. 대회에 참석한 신중목 사업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집중을 안전관리하고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속적이고 완벽한 공사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며, 한전KPS와 한국남동발전 강릉발전본부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고리3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4일 자매결연 마을인 서생마을에 어버이날 행사 후원물품인 수건 250개를 전달했다. 고리3사업소는 서생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전기시설물 점검, 연말연시 기금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서생마을과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서생마을 이장은 “서생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한전KPS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당진사업처 한마음 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5일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당진사업처와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 원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마친 이후에는 보호아동들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삼척사업소는 지난 5월 17일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초청해 현장견학을 시행했다. 이는 'KPS-패러데이 스쿨 with 삼청' 활동과 연계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발전설비 이해도 고취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한전KPS의 지속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안전교육 시행 후 삼척 2호기 터빈발전설비를 방문해 설비 분해 과정을 경험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접하며 견학을 마무리했다.
여수사업처는 지난 5월 17일 시력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2021년 시작해 3년 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후원 외에도 여수사업처는 재난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의 가스를 점검하고 전선을 교체하는 등 민관협력사업인 ‘안전드림서비스’에도 2020년부터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여수사업처 김영환 처장은 “가정형편으로 제때 시력관리를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울산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아동복지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사업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주거빈곤아동 보증금 지원 사업인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과 결연아동 정기후원, 지역아동센터 개보수공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산사업소 강병수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