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지난 4월 3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사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우리 회사는 2022년 연결결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조4,29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1,306억 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해외원자력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매출액 1,049억 원(전년대비 20.1% 상승)을 달성했다. 해외화력발전사업 부문에서도 전년대비 19% 상승한 1,394억 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국내 원자력·화력 발전소 정비 고장정지·공기지연 ‘ZERO’, 중대재해 발생 ‘ZERO’ 4년 연속 달성, LNG 가스터빈 핵심기술 국산화, 동해 산불 및 태풍 힌남노 등 위기상황 신속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영역 확대, 고방사선 구역 작업용 첨단로봇 개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회사는 지난 4월 13일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23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 심사에서 우리 회사는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회사는 지난 2월 28일 조영래 경영관리본부장과 전호광 원전사업본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영래 경영관리본부장은 1989년 우리 회사에 입사해
총무처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경영관리 전반의 내실을 충실히 하고, 경영시스템의 효율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같은 해 우리 회사에 입사한 전호광 원전사업본부장은 해외원전사업처장과 UAE본부장을 맡았으며, “원전정비시장 신뢰성과 기반 강화를 통해 발전정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한전KPS 원전 정비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김홍연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외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한전KPS의 지속 성장에 더욱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 회사가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2022년도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실시해 171개 대상기관의 기관별 등급(S-A-B-C-D-E)을 공개했다. 우리 회사는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A등급이 매겨졌으며, 동일 평가그룹(산업진흥·서비스) 및 전력그룹사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최고 등급에 이은 정부 안전평가에서 얻어낸 쾌거로, 이로써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우리 회사는 지난 3월 28일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등 총
3건의 주주보고와 제39기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건의 의안이 상정됐다.
김홍연 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경영성과 창출은 물론,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액 1조 4,259억 원, 당기순이익 979억 원의 재무성과 달성을 보고했다.
우리 회사는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 본사 창조홀에서 ‘2022년도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와 협력회사 대표 및 근로자 대표 등 46명이 참석해 2022년도 안전활동 주요성과 공유 및 2023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 수립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 도모 방안, 전기작업 기본 안전수칙 준수 방안 등에 대한 의결과 안전결의 다짐, 안전 교육 등이 진행됐다.
우리 회사는 지난 2월 9일과 10일 이틀간 사업소 기술관리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활성화 전략 공유’를 주제로 2023년도 기술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술전략실의 ‘종합기술원 R&D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기술정보 관리 개선방안 소개’, ‘지식재산권’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황인옥 전 원전사업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본사와 사업소간 업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 회사가 보유 중인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재인증을 위한 심사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이뤄졌다. ISO 37001에 부합하는 문서검토를 시작으로 부패리스크평가, 내부심사, 프로세스 등 구축된 시스템의 적합성 및 실행의 유효성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KSR인증원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팀은 법규, 규제 및 계약 등 심사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고, 최종 부적합사항 없음으로 갱신 승인했다.
고리1사업소는 우리 회사 김홍연 사장과 함께 지난 4월 5일 한수원이 주관한 ‘고리2호기 계속운전 한마음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리2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기념 영상 시청과 계속운전 성공 추진 다짐 결의식 등이 진행됐다. 고리2호기는 1977년 5월 26일 착공하여 1983년 4월 9일 최초 임계에 도달 후 40년간 상업운전을 했으며, 지난 4월 8일 22시에 운영허가기간이 만료되어 가동을 중지 후, 현재 2025년 6월 재가동을 목표로 설비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3일 화성사업소에 강동신 상임감사가 방문하여 현장 청렴경영을 시행했다. 이날 강동신 상임감사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청렴은 곧 기업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청렴경영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현장 일선에서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일선 사업장의 청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현장 맞춤 청렴 정책에 대해 강조하며, 사업소에서도 적극적인 정책 및 아이디어 제언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사업소는 지난 2월 7일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의 현장방문을 맞아, 현장 안전점검 및 위기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허상국 부사장은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인천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및 중대재해 예방활동의 철저 이행을 당부했다. 또한, 연료전지 1, 2단계 등 경상정비 현장 노사합동 안전점검과 전 직원 지진대비 비상 위기대응훈련도 이루어졌다.
지난 3월 6일 화성사업소에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이 방문하여 현장 안전보건경영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허상국 부사장은 발전소 현장을 둘러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사회적 안전 요구 수준이 여느 때보다 높은 만큼 우리 회사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임을 강조하며 안전보건경영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UAE본부는 지난 3월 10일 한국전력공사 UAE 원자력본부장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바라카원자력본부장으로부터 바라카원전 3호기 상업운전 달성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UAE본부는 1·2호기 상업운전의 성공적 개시에 기여한 데 이어, 올해 2월 24일 3호기 상업운전 달성에도 UAE본부 전 직원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전 UAE 원자력본부장과 한수원 바라카원자력본부장은 공정준수를 위한 한전KPS UAE본부직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월 28일, 보령사업처가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난 11월 3일 보령사업처가 제5호기 발전기 고정자 단락 고장으로 인한 긴급복구 공사에 착수해 동절기 전력수급 대책 기간 중 짧은 공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적으로 준공한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강기석 처장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지원 하에 보령사업처 임직원들의 노고와 탁월한 기술력으로 동절기 전력수급의 안정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면서 공로를 높이 인정했다.
영흥사업처는 지난 3월 8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으로부터 2022년 하반기 협력사 안전관리(CSM) 모니터링 평가에서 자율안전보건경영 및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영흥발전본부장은 안전 수칙과 절차 준수를 위한 영흥사업처 직원들의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영흥사업처는 2023년도에도 우리 회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지속적인 자율안전경영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울2사업처는 지난 2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주관 한울3호기 국내 최초 9주기 연속 무정지 안전운전 기념식을 맞아, 한수원 CEO 및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울2사업처가 국내 최장 9주기 무고장 운전달성(OCTF)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자립기술을 최초 적용한 한울3호기(한국표준형) 9주기 연속 무정지 운전 신기록 달성에 대한 K-원전의 우수성 입증을 기념했으며,
한울2사업처는 연속 운전일수 총 4,382일의 최장기간 달성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당진사업처는 10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수행하면서 동서발전 본부에서 주관한 TBM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 경진대회에서 한전KPS 기계3부 Aux’ P/P조, 계측제어2부 보일러제어조가 각각 1, 2위를 수상했다. 당진사업처는 앞으로도 위험성평가와 사고사례 등 작업과 관련한 안전자료를 활용해 TBM을 지금보다 더 고도화시킴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의식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흥사업처는 지난 3월 14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시행한 '노·사·협력사 청렴다짐 선포식'에 참여했다. 선포식에는 영흥발전본부 본부장과 노조위원장, 한전KPS 영흥사업처장이 참석해 청렴다짐 선서를 시행했다. 이날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을 근절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윤리경영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청렴하고 염려없는 영흥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3월 22일 보령사업처는 사업시행 이래 최초로 용역 고객사 간담회를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고객 간담회를 통해 현장 작업 전 단순사항 및 검토사안에 대한 운영지침의 유연성 필요 등 사업 유연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령사업처 계측제어부는 용역수행관련 인력조정, 안전관리자TO 신설, 신서천 공무인력 운영요청, 용역관련 경상 및 계획예방정비 시 설계 전 협업 등 현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릉사업소는 지난 3월 27일 현장컨테이너 사무실 공간을 활용해 신설사업장 정비기술 확보를 위한 간이자료실(지식채움터)을 개소했다. 인재개발원 화력센터와 원자력연수원 교무팀의 많은 도움과 협조에 힘입어 간이자료실 운영에 필요한 각종 교육용 발간책자등을 지원받아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었다. 이는 5년 미만 신입직원의 비중이 높은 강릉사업소 직원들의 정비기술 및 직무역량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리권역 사업소(고리1·2·3)는 지난 2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피해 긴급지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제어린이재단연맹을 통해 시리아 북부 지역의 피해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임시 주거 물품과 생활용품을 긴급히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리권역 사업소는 앞으로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삼척사업소는 지난 3월 8일 산학 협약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에 방문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발전산업 및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에서 진행됐으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발전 정비 산업현장의 안전과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5월경에는 실제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설비들의 분해 과정을 견학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경험할 예정이다.
삼척사업소는 지난 3월 20일 ‘미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식’에 참여했다. 개소식에서 삼척사업소는 사회공헌활동 평가에서 우수사업소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60만 원 전액으로 회사 로고가 담긴 빨래바구니 20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작년 상반기에는 빨래방 운영 소모품 및 방역용품 등 사회적기업 물품 후원과 기금을 후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증가하는 빨래물량과 하절기 누진세 등을 감안해 전기요금을 후원했다. 삼척사업소는 공기업으로서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지난 3월 30일 안동사업소는 안동 관내 지역 노인 보호시설인 애명노인마을을 대상으로 QR코드에 거주지 정보가 적힌 노인 양말 355켤레 및 소독기 1대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 예방 효과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적극적으로 공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