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전KPS는 지난 5월 28일 ‘청렴의 날’을 맞아 「청렴ON STAGE」 행사를 개최하고, 제1회 청렴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청렴인상은 원칙과 공정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구성원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KPS는 매년 5월 넷째 주 목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ESG경영 실천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글. 곽한나 사진. 엄태헌
이번 청렴인상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전 직원이 직접 청렴의 주인공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윤리성 검증과 청렴활동 성과 평가, 공적 심사 등을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 뒤,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투표는 소속과 직급, 성명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직원들은 공적요약서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가장 공감되는 청렴 실천 사례에 소중한 한 표를 보탰다.
최종 선정된 4명의 수상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원칙과 책임을 지키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주인공들이다. 공정한 업무 수행은 물론, 적극적인 소통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청렴 실천의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순은 청렴인 메달이 함께 수여돼 시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KPS 구성원과 더불어 외부 거래회사 관계자, 유관기관, 파트너스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모두는 ‘청렴ON’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손끝에서 날아오른 종이비행기에는 더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다짐도
실렸다.
이어진 청렴뮤지컬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친근하게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딱딱한 교육을 벗어나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흥겨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청렴을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청렴은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공감과 실천 속에서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라며 “윤리경영과 ESG 가치 기반의 청렴 시책과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국민에게 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청렴인상을 통해 현장의 우수 청렴 실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구성원의 작은 실천이 존중받고 인정받는 문화를 바탕으로, 청렴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전KPS 청렴인상 청렴선도상
이진호 당진사업처 실장
청렴의 이름으로
변화는 이루어진다
‘청렴의 이름으로 변화는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생활해 왔는데 뜻깊은 청렴인상을 받게 돼서 매우 영광입니다. 당진사업처에서는 24년부터 꾸준히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부터 먼저 시작하자는 마음과 고위직의 솔선수범으로 구성원 간 신뢰가 쌓였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로 변화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회사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배철한 고리3사업소 부장
더 공정하고, 더 소통하며,
더 적극적으로
제1회 청렴선도상을 받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상은 고리3사업소 직원 모두가 ‘청렴한 사업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제 개인은 물론 소속 사업장과 회사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 공정하고, 더 소통하며,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한전KPS 청렴인상 청렴실천상
김민규 당진사업처 차장
‘깨진 유리창 이론’을
마음에 새기며
먼저 청렴실천상이라는 귀한 상을 주신 회사와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은 균열을 방치하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조직의 청렴에도 적용된다고 믿습니다. 제가 상을 받은 건 거창한 일을 해서가 아닌, 눈앞에 작은 유리창이 깨지지 않도록 그리고 고치려 했던 실천을 좋게 봐주신 덕분입니다.
홍옥란 한빛2사업소 대리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청렴을 위해 늘 솔선수범해 주시는 상임감사님과 함께 현장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온 한빛2사업소 소장님, 지부위원장님 및 구성원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 덕분입니다. 청렴은 맡은 자리에서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원칙과 책임을 지키며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