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의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부산 기장군. 매일 이곳을 오가며 일하는 고리1사업소 구성원들이 직접 추천하는 명소를 따라 특별한 하루를 떠났다. 자연이 선사하는 여유와 기장만의 매력을 함께 만나보자.
글. 편집실 정리
기장 철마면에 자리한 아홉산숲은 울창한 대나무숲과 편백나무, 금강송 군락이 어우러진 기장의 대표 힐링 명소다. 약 400년 동안 한 가문이 가꿔온 숲으로, 자연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와 은은한 나무 향이 어우러져 복잡했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사진 명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체설비부 김용일 주임에게도 아홉산숲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쉼의 공간이다.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때 빠듯한 일정에 모두가 지쳐 제대로 쉬어갈 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됐다고. 그는 "옛날에 친구들과 같이 여행 계획을 너무 빠듯하게 세운 탓에 친구들이 다 지쳐 있었을 때 좀 제대로 쉴
수 있을 만한 곳을 찾아달라고 해서 찾아갔던 곳입니다. 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 힐링하면서 다닐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잠시 걸음을 늦추고 숲을 천천히 거닐다 보면, 왜 이곳이 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아홉산숲 #대나무숲 #편백나무숲 #숲산책
기장 죽성리에 자리한 죽성드림세트장은 2009년 SBS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인 명소다. 아담한 성당과 등대,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해외의 작은 해안 마을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 같은 풍경이 완성돼 기장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다. 해안을 따라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총무부 서준영 대리도 죽성드림세트장을 가장 먼저 추천했다. "바다 가운데 성당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또 기장의 다양한 영화 촬영지로써 상징적인 의미도 있는 거 같고, 바다의 경치와 성당이 잘 어우러져서 오시면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고요. 처음 오신 분들이 있다면 그
방문 장소를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함께 둘러본 엔지니어링부 허수진 대리 역시 "관광객도 많고 어디에서 찍든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추억을 쌓으러 친구들과 한 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기장의 대표 포토 스폿이다.
아담한 성당과 등대,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해외의 작은 해안 마을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죽성드림세트장 #드라마촬영지 #바다풍경 #포토스팟 #감성여행 #전지적 사원 시점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는 기장의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이다. 시야를 가득 채우는 푸른 바다와 해안 절벽, 길을 따라 이어지는 숲 풍경이 어우러져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걷기에도 좋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과 바다의 색이 산책에 작은 즐거움을 더한다. 소나무가 우거진 구간에 들어서면 뜨거운 햇살은 잠시 잦아들고, 나무 사이로 들려오는 파도 소리가 한층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 해안 한편에 자리한 용왕단은 산책길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는 볼거리다. 바다를 바라보며 걷고, 쉬고,
다시 걸음을 옮기다 보면 기장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허수진 대리는 "사방이 다 뻥 뚫려있어 바람도 시원하고 불고 무엇보다 바다 색깔이 아름다워 좋더라고요. 가족이 있는 분들이 오셔서 바다도 보고 산책도 하면서 좋은 공기 마시고 좋은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추천했다. 처음 이곳을 찾은 기계부 김병주 사원도 "처음 와봤는데
바람도 되게 선선하게 잘 불고 옆에 숲도 있고 바다가 있어 대만족입니다. 친구들이 기장에 놀러온다고 하면 여기 데려와서 바람이나 한 번 쐬어주면 어떨까 합니다."라고 말했다. 총무부 서준영 대리 역시 "가족들 단위로 와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해안을 걸으며 바람을 쐬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명소로 손꼽았다.
#오시리아해안산책로 #해안절경 #바다산책 #용왕단
고리1사업소 직원들은 기장의 가장 큰 매력으로 ‘바다와 함께하는 일상’을 꼽았다. 엔지니어링부 허수진 대리는 “여기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되게 많거든요. 다른 분들은 주말에 시간을 내서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지만 저희는 점심시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그런 점이 좋은 거 같아요.”라며 일상 속에서
바다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기계부 김병주 사원도 바다가 주는 여유를 빼놓지 않았다. “출퇴근할 때 바다를 보면서 다니는데, 석양이 질 때는 윤슬이 반짝반짝하는 걸 보면서 퇴근하면 하루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라며 기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풍경을 이야기했다. 이어 “본가가 대전인데 신선한 해산물, 특히 붕장어회를 먹을 때
‘아, 다르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친구들이 기장에 놀러 오면 맛집이나 명소를 꼭 추천해 주는데, 다녀온 뒤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괜히 뿌듯합니다.”라며 기장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고리1사업소 기계부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선배님들께서 많이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고리1사업소 엔지니어링부
평소에는 부서가 달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니 더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리1사업소 해체설비부
다들 조용한 성격이실 줄 알았는데, 함께 명소를 다니며 이야기하고 웃다 보니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뜻깊었습니다.
고리1사업소 총무부
연차 차이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함께 명소를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후배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