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 NEWS

우리 회사가 지난 7월 26일(한국 시간) 우루과이 전력청과 2년간 최대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푼타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운전정비(O&M)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은 올해 11월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우루과이 전력청과 계약기간 연장을 논의한 끝에 오는 2025년까지 공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협의 했다. 이로써 향후 2년간 약 375억 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되며, 내년 9월 140억 원 규모의 B급 계획예방정비가 추가로 진행될 경우, 총 515억 원 규모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장계약의 배경에는 시운전기간 동안 건설 하자사항을 적극적으로 조치해 발전소 조기 안정화에 기여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시 업무지속계획(BCP)를 신속히 수립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앞장섰던 한전KPS 우루과이 지사 현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더불어 현지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으로 잦은 기동·정지의 돌발상황에서도 상업운전 이후 98%의 발전대기율을 유지해 우루과이 전력공급을 안정화하는데 기여함으로써 우루과이 전력청과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한 것도 큰 힘이 됐다. 우루과이를 직접 찾아 계약을 체결한 김홍연 사장은 “향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및 그린수소 생산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 세계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 회사는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을 다짐하며 지난 6월 26일 ‘2023년도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노·사·감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발표한 비상경영체계 돌입 선포의 연장선으로 협약서에는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수익성 개선 및 경영 성과를 향상하고 상호존중과 성과창출을 위한 조직문화 구현 및 업무혁신과 시스템 구축 등 최상의 근무환경 조성,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전 구성원 공감대 형성 등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담았다.

우리 회사가 청렴문화 확산과 직장윤리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26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협약과 더불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권보호 동참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과 윤리 의식 제고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이행과제 시행 등 노·사·감이 함께 실천하고 행동할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지난 6월 29일 노사 공동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윤리실천 문화 조성 및 윤리 의식 강화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우리 회사는 최신 법령 사항 및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해 윤리헌장을 개정했으며, 지난 6월 27일 윤리경영위원회를 열어 ‘2023년 윤리·인권경영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개정된 윤리헌장에는 이해충돌 회피를 위한 조항과 금품 등 수수 금지 대상의 확대, 수수금지 금품 범위에 대한 구체적 명시 등을 신설하거나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6월 28일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창립총회에 우리 회사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및 원전분야 기업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원자력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자력발전포럼은 원전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할 소통을 장을 마련하고 이를 국민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와 전문가, 청년층 등 다양한 분야별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자력 소통의 외연을 넓히고자 학술, 교육, 청년, 문화법률 4개 분과 등 50여 명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우리 회사 202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들의 입사식이 지난 7월 31일 개최됐다. 이를 통해 G4, G3등급 기계 및 전기, G2등급 기계, 전기, 용접, 비파괴와 별정직 송전, 보건 등 신입사원 177명이 한전KPS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김홍연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주인이라는 소명의식을 잊지 말고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최종면접을 통과해 선발된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은 앞으로 신입입문과정과 기본직무과정 교육을 각각 이수할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총무부서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도 총무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본사 및 전국 사업소 총무부서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주요현안 및 감사원 수검 내용 등을 공유하고 본사와 사업소 간 업무 추진 방향성을 일치시키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총무부서장의 역할과 임무를 재정립함으로써 사업소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회사는 지난 7월 7일 협력회사를 포함한 35개 중소기업 6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경영 교육’을 실시하며 ESG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발전산업계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수준을 높이고 지속성장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ESG경영의 기본이해부터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 도입을 위한 핵심정보를 전달받는 한편, 우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사업소는 지난 6월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파주지사가 2023년도 정기점검 보수공사 기간 중 우수한 인력확보와 철저한 공정관리로 무재해 공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파주사업소 홍창수 사업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OH공사 중첩에 따른 인력 부족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헌신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공사를 계획공기 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완벽한 공사 수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12일, 울산사업소 신사옥 입주식 행사가 시행됐다. 이관용 총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울산사업소장,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장 등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울산사업소 신사옥 입주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사업소 강병수 소장은 “신사옥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전KPS의 미래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책임정비 이행을 통한 고객 만족과 안전 최우선 사업장 및 행복사업장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사업소는 지난 7월 3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주관 ‘2023년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 기념식에서 한국중부발전과 한전KPS 직원 안전·보건 유지증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인천사업소는 지난 2018년부터 돌발정비 등 비정형 작업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작업계획서 개발·활용 및 단기근로자 소음성 난청 예방활동 등 선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무재해 3배수(1,638일) 사업장을 달성한 바 있다.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에 서울사업소가 초청됐다. 서울사업소는 2023년 서울화력 경상정비공사 및 1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를 무사고로 수행하였고, 이에 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는 산업재해예방 무사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서울사업소 이계성 소장은 산업재해예방 우수 협력기업 감사패를 수상하였으며, 안전팀의 강인한 대리는 우수협력직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기계부 김의성 부장, 전기팀 오대성 팀장, 기계부 임혁 대리는 안전보건표어 우수작에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삼척사업소 김완태 안전팀장은 지난 7월 7일 2023년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받았다.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한 이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완태 안전팀장은 사업소의 안전 중시 분위기 조성 및 산재예방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 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새울2시운전사업소 장성철 사업소장은 지난 6월 29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부터 새울3호기 상온수압시험 완료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받았다. 이번 수상은 원자로냉각재계통(RCS) 압력 경계내의 기기, 배관 및 부속품에 대해 계통 설계압력 2,500psia (175.8kg/㎠)의 1.25배인 3,125psia(219.7kg/㎠) 이상으로 가압 후 기기 및 부속품에 대한 건전성을 확인하는 상온수압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이에 새울2시운전사업소 장성철 사업소장이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월성2사업처는 지난 6월 16일 사업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 대회와 함께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VISION2030 성공다짐 및 춘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팀워크 프로그램과 전 직원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처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한 결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한마음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우리 회사가 전국 사업장에서 2023년도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21년도부터 전국 60여 개 사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과제를 발굴해 지역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 활성화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자체와 복지시설,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지역민 지원에 나서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각 사업소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으며, 원자력정비기술센터 IT 꿈나무 키우기(아동복지시설 공부방 설치 지원), 산청양수사업소 ICT기반 노인 장애인 케어 지원, 서인천사업처 에코체인지 강강살릴래(내 고장 하천살리기) 활동 등 모두 62개 지역 사업장별 사회공헌활동에 약 6억 원을 투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회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국회의장상 수상, 사회복지 유공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훈 등 다양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산청양수사업소는 지난 6월 21일 작년에 이어 사업소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인 ‘ICT기반 노인 장애인 케어 지역상생시스템 구축’을 위해 하동군 청암면사무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ICT기반 노인 장애인 케어 지역상생시스템 구축’ 사업은 하동군과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중소기업 등 여러 기관이 협업하여 하동군 지역 어르신 10분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회문제인 고독사 예방과 돌봄서비스 시스템을 확충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및 판로지원으로 지역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사업소는 지난 6월 27일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으로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 산하 U-Care 센터에 선풍기 20대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선풍기는 센터에서 관리 중인 중점 독거노인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에너지 빈곤층으로 위기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리3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7월 5일 사업소 소재지인 부산시 기장군 일대의 저소득층 아동이 거주하는 4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등기구를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3년도 고리3사업소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낡고 어두운 전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아동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기여했다. 수혜를 받은 가정의 한 아동은 “LED전등 교체로 밝아진 방을 보니 행복하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달했다.

남제주사업소는 지난 7월 6일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 협력 기관과 함께 전국 최초로 보육기관 보호 종료 청년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 ‘모두 함께 SAFE’를 진행했다. ‘모두 함께 SAFE’는 보육기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과정에 어려움이 있는 도내 청년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에 필요한 주거비, 의료비, 생활용품 등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호 종료 청년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제주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화성사업소는 지난 7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관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가구 집수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의선 소장은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과의 후원금 기탁 자리에서 “우리 사업소에서는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화성사업소는 복지 사각지대 확대 발굴과 전기 안전검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삼척사업소는 원덕 마을통합돌봄센터의 개소식에 참여하고 개소식 개최비용을 후원했다. 원덕 마을통합돌봄센터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여 명으로 건강 관리, 병원 동행, 주택 정리, 부속품 교체 주거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에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에 정서, 일상 돌봄 및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사업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수사업처가 여수시 저소득계층 아동과 사회복지시설에 컴퓨터 10대를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약 1,5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10대이며,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구 아동에 9대, 사회복지시설에는 1대가 지원 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정의석 여수사업처 총무부장은 “학교과제 및 온라인 교육영상 시청 등 학업에 PC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후원하게 됐다”며 “디지털 격차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